시공전후방수는 언제 확인해야 결과가 달라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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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전후방수는 작업이 끝난 뒤 한 번 살펴보는 절차가 아니라, 누수가 생기기 전후의 원인을 비교하는 관리 과정입니다. 먼저 시공 전에는 바탕면의 균열, 들뜬 몰탈, 배수 경사와 습기를 확인해야 합니다. 표면이 깨끗해 보여도 수분이 남아 있으면 접착력이 떨어지므로 수분 측정기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시공 단계에서는 재료보다 두께와 겹침 길이가 결과를 좌우합니다. 코너와 배관 주변은 움직임이 집중되므로 보강재를 덧대고, 한 번에 두껍게 바르기보다 제품이 정한 간격에 따라 나누어 시공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콘크리트는 충분한 양생에 약 28일이 필요하지만, 실제 대기 시간은 재료와 온도에 따라 달라 반드시 제조 기준을 따라야 합니다.


시공 후에는 눈으로 확인하는 데 그치지 말고 배수구를 막아 일정 시간 물을 담는 시험과 아래층 천장 관찰을 함께 진행해야 합니다. 다만 타일 줄눈만으로 누수를 막을 수는 없으며, 균열이 반복되면 표면 보수보다 원인층을 찾아야 합니다. 사진과 측정값을 남기는 시공 기록은 훗날 하자 위치를 빠르게 좁혀 주어 불필요한 재시공 비용도 줄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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